Ohashitrio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트리오라고 해서 3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잘 몰랐을 땐 그랬으니까.
일본의 만능엔터테인먼트 Ohashitrio는 한 마디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다. 우리나라에서 그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테지만, 그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국내 가수들의 음악의 원곡자로는 많이 알려졌다. 가장 유명한 곡은 아무래도 CHEEZE의 "BE THERE" 가 아닐까 싶다.
J-POP이 가진 감성적인 멜로디를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할 줄 아는 뮤지션, 그게 Ohashiotrio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앨범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의 목소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재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교한 사운드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상상해보면 아무 걱정 없는 휴일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앨범이라고 할까. 발라드, 어쿠스틱, 펑키, 일렉트로닉까지 못 하는 장르가 없는 그의 모든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우리나라의 어떤 아티스트도 Ohashitrio만큼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는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없다. 전 세계를 찾아도 비교할 만한 뮤지션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독보적이고 고유한 스타일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그의 최고의 앨범으로 이 앨범을 선정하고 싶다. 그가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음악에 접목하는 방법, 드라마 또는 광고에 그의 음악이 영상과 찰떡궁합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방법, 이 모든 것이 이 앨범 하나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긴 여행을 떠나볼 생각이 있는지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Ohashitrio라는 음악에 대한 여행을 말이다.
필자는 2번 트랙의 "サリ- / Sally (샐리)"를 이 앨범의 Editor's Special Track으로 정했다. 이 곡은 Ohashitrio만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 예쁘고 섬세한 코드진행, 과하지 않는 편곡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것 없는 "웰메이드 트랙"이라고 말하고 싶다. 토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라면,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 7~8월의 맑은 날씨의 도쿄의 여름을 상상하면서 이 트랙을 들어보길.
J-POP,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뮤지션 Ohashitro
Ohashitrio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트리오라고 해서 3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잘 몰랐을 땐 그랬으니까.
일본의 만능엔터테인먼트 Ohashitrio는 한 마디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다. 우리나라에서 그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테지만, 그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국내 가수들의 음악의 원곡자로는 많이 알려졌다. 가장 유명한 곡은 아무래도 CHEEZE의 "BE THERE" 가 아닐까 싶다.
J-POP이 가진 감성적인 멜로디를 가장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할 줄 아는 뮤지션, 그게 Ohashiotrio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앨범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의 목소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재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교한 사운드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상상해보면 아무 걱정 없는 휴일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앨범이라고 할까. 발라드, 어쿠스틱, 펑키, 일렉트로닉까지 못 하는 장르가 없는 그의 모든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우리나라의 어떤 아티스트도 Ohashitrio만큼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는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없다. 전 세계를 찾아도 비교할 만한 뮤지션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독보적이고 고유한 스타일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그의 최고의 앨범으로 이 앨범을 선정하고 싶다. 그가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음악에 접목하는 방법, 드라마 또는 광고에 그의 음악이 영상과 찰떡궁합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방법, 이 모든 것이 이 앨범 하나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긴 여행을 떠나볼 생각이 있는지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Ohashitrio라는 음악에 대한 여행을 말이다.
필자는 2번 트랙의 "サリ- / Sally (샐리)"를 이 앨범의 Editor's Special Track으로 정했다. 이 곡은 Ohashitrio만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 예쁘고 섬세한 코드진행, 과하지 않는 편곡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것 없는 "웰메이드 트랙"이라고 말하고 싶다. 토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라면,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 7~8월의 맑은 날씨의 도쿄의 여름을 상상하면서 이 트랙을 들어보길.
By @sweet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