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을 듣고 팝스타들의 소식을 세계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어떻게든 찾아내서 듣지 않는 한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한 팝스타들만 알고 있게 되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여기가 한국이지 미국은 아니니까, 현지에서 활동하는 정말 수많은 팝 뮤지션들을 자연스럽게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가 듣는 음악은 결국 Pop이기 때문에 팝에 대한 갈망은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이다.
Ava Della Pietra는 17세 미국 출신 아티스트 이며, School of Rock의 오리지널 캐스트 멤버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도 하고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새 싱글 [My Boyfriend]가 발매되었고 다양한 악기들 자유자재로 다루고 좋은 곡과 좋은 가창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번역과 현지에서의 인터뷰 진행은 Ava Della Pietra의 국내 프로모터 쿨스뮤직에서 도와주었음을 미리 밝힌다.
Q: 네 살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불렀고, 이 경험이 꿈의 현실이자 시작이라고 이야기하셨어요. 정말 값진 경험이자 기억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혹시 이때가 기억이 나시나요? 나신다면 어떤 계기로 부르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A: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부르는 것은 저의 첫 공식적인 공연 중 하나였기 때문에 제 가슴속에 특별하게 남아 있습니다. 엄마가 선정해 주셨는데,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노래를 부르게 하기 위해 그 노래를 고르셨을 거에요! 그 공연이 제 연극 인생의 시작이 되었지만, 제가 저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겼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은 12살 때였습니다. 처음으로 1시간 동안 공연한’ 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였습니다! 관중석에서 누군가 “앵콜!”이라고 외쳤어요. 그리고 관중들이 제 음악과 연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Q: Ava가 'School of Rock'이라는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잖아요, 12살에 브로드웨이 입성! 정말 멋진 기록이에요. 무대에 올라갔을 때가 기억이 나나요? Ava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는지 궁금해요! 어릴 적 연극 활동 경험이 지금 음악 활동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School of Rock"은 절대 잊지 못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6개 역할을 하는 언더스터디였기 때문에, 예고 없이 쇼에 출연할 준비를 해야 했어요. 한 번은 쇼 시작 15분 만에 여주인공 ‘Summer Hathaway’로 공연했어요! 어시스턴트 안무가, 코스튬 레이디, 헤어디자이너가 일제히 탈의실로 달려와 최대한 빨리 공연 준비를 시작했어요! 내가 미친 듯이 머리를 정리하고 의상에 뛰어드는 동안 안무가는 저와 함께 연출을 검토했어요. 브로드웨이의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공연에 대한 여러 경험을 하게 됐고 그 경험은 제 노래와 공연 스타일에 확실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Q: '스쿨 오브 락', '레미제라블' 등 뮤지컬에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가창력과 형식을 포함하여 뮤지컬과 팝 음악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장르의 간극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제 노래 스타일은 브로드웨이 스타일에서 팝 스타일로 변화되었습니다. 제 테크닉의 대부분은 뮤지컬 연습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저의 음악을 위해 독특한 목소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어요. 퍼포먼스 역시 다릅니다. 브로드웨이 아티스트에서 몇 년 만에 전문 음악가가 되는 것은 저에게 색달랐습니다. 극장에서 배운 가상의 "제4"의 벽을 깨는 방법을 배워야 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저는 뮤지컬을 사랑하고 항상 제가 맡은 대본 역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저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것은 매우 성취감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Questions about new song ‘my boyfriend’]
Q: 밖을 산책하며 멜로디를 얻는다고 했는데, 이번 ‘my boyfriend’ 도 산책을 통해 얻은 멜로디인가요? 노래의 영감을 어디서 받았는지 궁금해요!
A: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남자 친구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누군가와 데이트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짝사랑하다가 갑자기 정말.. 남자친구가 필요했어요! 그런 마음이 생긴 다음, 우쿨렐레로 첫 남자친구가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는지,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싶은지에 대해 꿈꾸는 곡을 썼습니다.
Q: ‘my boyfriend’라는 곡을 통해 “나는 남자친구를 원한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셨는데 혹시 이 노래에서 당신이 그리는 당신만의 남자친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혹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연애나 사랑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친절한 남자친구를 원해요. 남자친구는 저를 돌보아 주고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행복하게 웃는 것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 또한 그가 웃을 수 있기를 바라고요!
Q: 가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들었는데, 이번 'my boyfriend'라는 곡의 가사를 쓸 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셨나요? 특별히 언어적으로 전달되었으면 하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있을까요?
A: 이 노래의 주된 과제는 너무 촌스럽거나 진부하지 않은 가사를 쓰는 것이었어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가사를 독특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몽환적입니. 이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생각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 중 하나는 “Starry eyes of mystery gaze my way”입니다.
Q: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가 마치 솜사탕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ava는 이 노래를 어떤 물건 등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나요?
A: 솜사탕 좋은 거 같아요!! 이 노래는 젊음과 동시에 몽환적입니다. 이 노래를 생각하면 눈에 하트가 있는 만화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Q: 사랑과 우정에 관한 노래를 많이 쓰셨는데, 한국에서는 밸런스 게임이 유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정과 사랑 중에 뭐가 더 우선인가요?
A: 자는 둘 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정을 선택할 거예요. 우정은 많은 관계의 기초이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필요한 지원군이 될 수 있으니까요.
[Questions about your vision and future]
Q: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시는데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바이올린, 피아노,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우쿨렐레를 연주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부분의 음악을 피아노에 앉아 쓰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도 정말 좋아하고 클래식이나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주 연주합니다.
Q: 아바 님은 우정, 사랑, 소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음악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진심으로 표현하기까지 아바 님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작곡은 저를 치유해 주고 종종 제 생각을 명확하게 해줍니다. 가끔은 노래를 쓰기 전까지 제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 제 음악 중 일부는 매우 감정적입니다. 제가 겪은 중요한 경험이나 깨달음을 반영하기 때문이에요.
Q: 알렉 벤자민, 라우브, 두아 리파 등의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었는데, k-pop 아티스트 중에 관심이 가는 아티스트가 있을까요?
A: 저는 BTS를 사랑해요! 그리고 블랙핑크도 좋아해요. k-pop 스타일은 멋있어요, 제가 듣는 다른 유형의 음악과 매우 다릅니다.
Q: 곡의 주제뿐만 아니라 아바의 음악적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은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어떤 음악에 도전하고 싶나요?
A: 록 음악을 하고 싶어요! 언젠가는 컨트리 송도 녹음할 수 있습니다.
Q: 아직 앞으로 많은 곡을 작곡하실 텐데,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나요?
A: 인내는 항상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의 음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당신의 음악을 발표하지 않는 그런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냥 가는 거예요! 작곡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찾을 필요가 있을 때 작곡한 노래의 일부나 짧게 발췌하여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노래에 관한 아이디어, 코드 진행 및 노래의 일부에 대한 많은 메모와 음성 메모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신의 비전과 당신이 믿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한국 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당신의 비전 또는 공유할 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A: 앞으로 5년 안에 몇 장의 앨범을 내고 TV 쇼나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저는 음악 여행을 하게 될 거예요! 계속해서 제 음악을 세계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 EP와 더불어 연말에 뮤직비디오 몇 편과 함께 LP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제 노래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유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School of Rock의 브로드웨이 배우에서 싱어송라이터까지
팝송을 듣고 팝스타들의 소식을 세계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는 시대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어떻게든 찾아내서 듣지 않는 한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한 팝스타들만 알고 있게 되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여기가 한국이지 미국은 아니니까, 현지에서 활동하는 정말 수많은 팝 뮤지션들을 자연스럽게 알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가 듣는 음악은 결국 Pop이기 때문에 팝에 대한 갈망은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이다.
Ava Della Pietra는 17세 미국 출신 아티스트 이며, School of Rock의 오리지널 캐스트 멤버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도 하고 현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새 싱글 [My Boyfriend]가 발매되었고 다양한 악기들 자유자재로 다루고 좋은 곡과 좋은 가창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번역과 현지에서의 인터뷰 진행은 Ava Della Pietra의 국내 프로모터 쿨스뮤직에서 도와주었음을 미리 밝힌다.
Q: 네 살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불렀고, 이 경험이 꿈의 현실이자 시작이라고 이야기하셨어요. 정말 값진 경험이자 기억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혹시 이때가 기억이 나시나요? 나신다면 어떤 계기로 부르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A: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부르는 것은 저의 첫 공식적인 공연 중 하나였기 때문에 제 가슴속에 특별하게 남아 있습니다. 엄마가 선정해 주셨는데,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노래를 부르게 하기 위해 그 노래를 고르셨을 거에요! 그 공연이 제 연극 인생의 시작이 되었지만, 제가 저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겼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은 12살 때였습니다. 처음으로 1시간 동안 공연한’ 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였습니다! 관중석에서 누군가 “앵콜!”이라고 외쳤어요. 그리고 관중들이 제 음악과 연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Q: Ava가 'School of Rock'이라는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잖아요, 12살에 브로드웨이 입성! 정말 멋진 기록이에요. 무대에 올라갔을 때가 기억이 나나요? Ava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는지 궁금해요! 어릴 적 연극 활동 경험이 지금 음악 활동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School of Rock"은 절대 잊지 못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6개 역할을 하는 언더스터디였기 때문에, 예고 없이 쇼에 출연할 준비를 해야 했어요. 한 번은 쇼 시작 15분 만에 여주인공 ‘Summer Hathaway’로 공연했어요! 어시스턴트 안무가, 코스튬 레이디, 헤어디자이너가 일제히 탈의실로 달려와 최대한 빨리 공연 준비를 시작했어요! 내가 미친 듯이 머리를 정리하고 의상에 뛰어드는 동안 안무가는 저와 함께 연출을 검토했어요. 브로드웨이의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공연에 대한 여러 경험을 하게 됐고 그 경험은 제 노래와 공연 스타일에 확실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Q: '스쿨 오브 락', '레미제라블' 등 뮤지컬에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가창력과 형식을 포함하여 뮤지컬과 팝 음악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장르의 간극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제 노래 스타일은 브로드웨이 스타일에서 팝 스타일로 변화되었습니다. 제 테크닉의 대부분은 뮤지컬 연습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저의 음악을 위해 독특한 목소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어요. 퍼포먼스 역시 다릅니다. 브로드웨이 아티스트에서 몇 년 만에 전문 음악가가 되는 것은 저에게 색달랐습니다. 극장에서 배운 가상의 "제4"의 벽을 깨는 방법을 배워야 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저는 뮤지컬을 사랑하고 항상 제가 맡은 대본 역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저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것은 매우 성취감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Questions about new song ‘my boyfriend’]
Q: 밖을 산책하며 멜로디를 얻는다고 했는데, 이번 ‘my boyfriend’ 도 산책을 통해 얻은 멜로디인가요? 노래의 영감을 어디서 받았는지 궁금해요!
A: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남자 친구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누군가와 데이트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여기저기서 짝사랑하다가 갑자기 정말.. 남자친구가 필요했어요! 그런 마음이 생긴 다음, 우쿨렐레로 첫 남자친구가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는지,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싶은지에 대해 꿈꾸는 곡을 썼습니다.
Q: ‘my boyfriend’라는 곡을 통해 “나는 남자친구를 원한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셨는데 혹시 이 노래에서 당신이 그리는 당신만의 남자친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혹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연애나 사랑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친절한 남자친구를 원해요. 남자친구는 저를 돌보아 주고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행복하게 웃는 것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 또한 그가 웃을 수 있기를 바라고요!
Q: 가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들었는데, 이번 'my boyfriend'라는 곡의 가사를 쓸 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셨나요? 특별히 언어적으로 전달되었으면 하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있을까요?
A: 이 노래의 주된 과제는 너무 촌스럽거나 진부하지 않은 가사를 쓰는 것이었어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가사를 독특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몽환적입니. 이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생각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 중 하나는 “Starry eyes of mystery gaze my way”입니다.
Q: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가 마치 솜사탕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ava는 이 노래를 어떤 물건 등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나요?
A: 솜사탕 좋은 거 같아요!! 이 노래는 젊음과 동시에 몽환적입니다. 이 노래를 생각하면 눈에 하트가 있는 만화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Q: 사랑과 우정에 관한 노래를 많이 쓰셨는데, 한국에서는 밸런스 게임이 유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정과 사랑 중에 뭐가 더 우선인가요?
A: 자는 둘 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정을 선택할 거예요. 우정은 많은 관계의 기초이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필요한 지원군이 될 수 있으니까요.
[Questions about your vision and future]
Q: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시는데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바이올린, 피아노,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우쿨렐레를 연주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부분의 음악을 피아노에 앉아 쓰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도 정말 좋아하고 클래식이나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주 연주합니다.
Q: 아바 님은 우정, 사랑, 소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음악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진심으로 표현하기까지 아바 님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작곡은 저를 치유해 주고 종종 제 생각을 명확하게 해줍니다. 가끔은 노래를 쓰기 전까지 제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 제 음악 중 일부는 매우 감정적입니다. 제가 겪은 중요한 경험이나 깨달음을 반영하기 때문이에요.
Q: 알렉 벤자민, 라우브, 두아 리파 등의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었는데, k-pop 아티스트 중에 관심이 가는 아티스트가 있을까요?
A: 저는 BTS를 사랑해요! 그리고 블랙핑크도 좋아해요. k-pop 스타일은 멋있어요, 제가 듣는 다른 유형의 음악과 매우 다릅니다.
Q: 곡의 주제뿐만 아니라 아바의 음악적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은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어떤 음악에 도전하고 싶나요?
A: 록 음악을 하고 싶어요! 언젠가는 컨트리 송도 녹음할 수 있습니다.
Q: 아직 앞으로 많은 곡을 작곡하실 텐데,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나요?
A: 인내는 항상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의 음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당신의 음악을 발표하지 않는 그런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냥 가는 거예요! 작곡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찾을 필요가 있을 때 작곡한 노래의 일부나 짧게 발췌하여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노래에 관한 아이디어, 코드 진행 및 노래의 일부에 대한 많은 메모와 음성 메모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신의 비전과 당신이 믿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한국 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당신의 비전 또는 공유할 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A: 앞으로 5년 안에 몇 장의 앨범을 내고 TV 쇼나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저는 음악 여행을 하게 될 거예요! 계속해서 제 음악을 세계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 EP와 더불어 연말에 뮤직비디오 몇 편과 함께 LP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제 노래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유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May 30, 2023
Editor Dike(오상훈)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