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마멀레이드 키친의 보컬로 시작해서 지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많은 발전과 변신을 거듭해왔다. 거의 모든 장르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그녀의 보컬은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싱글앨범 [썸,데이 (Someday)]에서 이제 곧 다가올 봄과 어울릴 통통 튀는 매력의 곡을 선보였다.
달리 통통 튄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일렉기타의 뮤트 주법부터 베이스의 피치카토까지 모든 악기가 짧은 리듬으로 분위기를 튀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달리는 그전에는 보여준 적이 없는 귀여운 싱잉 랩(?!)을 보여준다. 완벽하다. 이런 걸 통통 튄다고 하지 않으면 과연 음악에서 뭘 통통 튄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녀는 예전의 팀과는 달리 솔로에서는 항상 어느 정도 재즈틱한 분위기가 포함된 음악을 선보였다. 최애곡이 재즈 스탠다드의 명곡 중 하나인 "Misty"라고 늘 얘기한다. 이번 곡도 밝은 봄을 연상시키는 노래면서 동시에 무언가 재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베이스 라인과 라이드 심벌이 재즈밴드의 향을 뿌려준다.
Indie, 통통 튀는 악기와 보컬의 콜라보레이션
달리는 마멀레이드 키친의 보컬로 시작해서 지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많은 발전과 변신을 거듭해왔다. 거의 모든 장르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그녀의 보컬은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싱글앨범 [썸,데이 (Someday)]에서 이제 곧 다가올 봄과 어울릴 통통 튀는 매력의 곡을 선보였다.
달리 통통 튄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일렉기타의 뮤트 주법부터 베이스의 피치카토까지 모든 악기가 짧은 리듬으로 분위기를 튀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달리는 그전에는 보여준 적이 없는 귀여운 싱잉 랩(?!)을 보여준다. 완벽하다. 이런 걸 통통 튄다고 하지 않으면 과연 음악에서 뭘 통통 튄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녀는 예전의 팀과는 달리 솔로에서는 항상 어느 정도 재즈틱한 분위기가 포함된 음악을 선보였다. 최애곡이 재즈 스탠다드의 명곡 중 하나인 "Misty"라고 늘 얘기한다. 이번 곡도 밝은 봄을 연상시키는 노래면서 동시에 무언가 재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베이스 라인과 라이드 심벌이 재즈밴드의 향을 뿌려준다.
마침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귀엽고 핑크핑크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다가오는 봄엔 다들 썸(Some)을 타며 벚꽃을 보러 가길 기원한다.
April 22, 2021
Editor Dike(오상훈)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