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 Moriondo, “GIRL ON TV”

POP, 음색 천재 싱어송라이터가 TV에 나오면



TV에 나온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다. 그게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면 그 기쁨은 배가 되지 않을까. 필자는 TV를 잘 보지 않지만, 아직도 주말 음악방송은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음원 사이트에서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 TV보다 더 관심을 받는 것이 “유튜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및 다양한 모든 예술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파급력은 웬만한 TV 방송보다 더 강하다. 이로 인해 싱어송라이터라고 불리는 아티스트들에게 유튜브는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고, 쉽게 대중을 만날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다. 오늘 소개할 “Chloe Moriondo”도 마찬가지이다.



“Chloe Moriondo”라는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커버 곡들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어 정식 앨범까지 발매하였다. 뽀글 머리의 큰 안경, 해맑은 미소만으로 작은 모니터 화면 속에서도 그녀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했다. 유튜브로 커버송을 찾아 듣는 사람들은 그녀의 음악에 열광했고, 심지어 국내 아티스트 “DEAN”의 “Instagram”을 커버 했을때 한국어 발음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요, 프렌치 송, POP 등 어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녀만의 커버 송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아간 후, 정식 앨범까지 발매하게 되었다. 음원 사이트에서 그녀의 노래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이 오늘 소개하는 “GIRL ON TV”다. 이 노래는 내 지금 모습이 한탄스러워 매일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그녀의 음색과 그녀가 바라는 아티스트를 향한 동경의 마음이 담겨있으며, “에이브릴 라빈”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 스타일의 많은 국내 팬들은 좋아요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필자가 추천하는 Special Track은 “GIRL ON TV”라는 곡이다. 누군가 “이 곡 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하는 곡이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필자는 이 곡을 선택할 것이다.







March 18, 2021

Editor _he_said_that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