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하우스는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로, 조용한 골목길에 한눈에 들어오는 브라운 컬러의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간은 약 5~6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광이 좋은 곳이라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곳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타 브랜드 그래픽 디자인을 해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에 걸맞게 배치된 소품들이나 가구들의 컬러가 너무 예뻤구요, 일반 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소소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 쓴 부분이 이 공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러 오시는 분들이나, 노트북 하나 챙겨서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공간은 최고의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앤트러사이트의 공기와 꿈, 버터 펫 트리오 이 2가지 블렌딩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공기와 꿈 블렌딩의 아메리카노는 엄청난 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앤트러사이트에서 이미 경험해본 블렌딩이지만 참 산미가 화려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조금 쏘는 맛이 강해서 긍정적으로는 쥬스같은 느낌도 들구요, 부정적으로는 산미를 나타내는 유기산 성분에 좋지 않은 초산의 맛이 강합니다. 초산은 식초의 산미를 나타내는데요, 산미라고 모두 좋은 느낌의 산미는 아닌 점을 꼭 잊지 말아 주세요.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으로 맛본 라떼는 다크하고 고소한 맛이 강한 라떼입니다. 공기와 꿈 블렌딩과 정 반대되는 성격의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은 라떼와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묵직한 느낌이 특징이라, 산미 있는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을 추천드려요.
음악은 공간과 잘 어울리는 재즈연주곡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공간과 재즈연주곡은 꽤나 매력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브라운하우스에서는 POP이나 보컬이 있는 음악들보다는 연주곡 계열의 음악들이 색칠되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Bill evans Trio, European Jazz Tiro 등의 재즈 음악들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라운 하우스, 이 공간에 다양한 컬러의 조합처럼 많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남길 기대할게요.
연남동 끝자락,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감각적인 카페
히세이드댓의 이번 카페 리뷰는 연남동에 위치한 브라운 하우스입니다.
브라운 하우스는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로, 조용한 골목길에 한눈에 들어오는 브라운 컬러의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간은 약 5~6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광이 좋은 곳이라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곳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타 브랜드 그래픽 디자인을 해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에 걸맞게 배치된 소품들이나 가구들의 컬러가 너무 예뻤구요, 일반 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소소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 쓴 부분이 이 공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러 오시는 분들이나, 노트북 하나 챙겨서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공간은 최고의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앤트러사이트의 공기와 꿈, 버터 펫 트리오 이 2가지 블렌딩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공기와 꿈 블렌딩의 아메리카노는 엄청난 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앤트러사이트에서 이미 경험해본 블렌딩이지만 참 산미가 화려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조금 쏘는 맛이 강해서 긍정적으로는 쥬스같은 느낌도 들구요, 부정적으로는 산미를 나타내는 유기산 성분에 좋지 않은 초산의 맛이 강합니다. 초산은 식초의 산미를 나타내는데요, 산미라고 모두 좋은 느낌의 산미는 아닌 점을 꼭 잊지 말아 주세요.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으로 맛본 라떼는 다크하고 고소한 맛이 강한 라떼입니다. 공기와 꿈 블렌딩과 정 반대되는 성격의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은 라떼와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묵직한 느낌이 특징이라, 산미 있는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버터 펫 트리오 블렌딩을 추천드려요.
음악은 공간과 잘 어울리는 재즈연주곡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공간과 재즈연주곡은 꽤나 매력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브라운하우스에서는 POP이나 보컬이 있는 음악들보다는 연주곡 계열의 음악들이 색칠되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Bill evans Trio, European Jazz Tiro 등의 재즈 음악들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라운 하우스, 이 공간에 다양한 컬러의 조합처럼 많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남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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